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찰스 로버트 젱킨스 (문단 편집) == 월북 배경 == 1940년 2월 18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으로, '''[[1965년]] [[1월 5일]] [[베트남 전쟁]]에 투입되는 게 두려워서 10여 캔의 [[맥주]]를 마신 이후에 만취하여 휴전선을 돌아보겠다며 핑계를 대고 [[군사분계선|휴전선]]을 넘었다'''. 정작 해당 부대는 [[베트남]]에 파병되지 않았다.[*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린든 B. 존슨]]이 [[베트남 전쟁]]에서의 계속되는 실전에 염증을 느끼던 국민들의 여론을 씹고 계속해서 군사를 파병한데다, 이에 대한 비난을 피하고자 나중에는 파병 사실을 일부 숨기거나 축소해서 밝히는 병크까지 벌인 탓에, 군인들 사이에서 언제든 자신들도 파병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일었다. 젱킨스가 괜한 걱정을 한 게 아니다.] [[냉전]] 당시 [[서독]]에서 [[소련군]]과 대치 중이던 [[미군]]들 중 일부는 전쟁이 진행 중인 베트남으로 차출되어 죽는 것이 두려워서 [[탈영]]하여 [[동독군]]에 잡혔고 [[동독]]은 이들을 [[소련]]에 넘겼다. [[소련군]]은 나중에 이들을 [[미군]]에 잡혀있던 [[소련]] [[스파이]]와의 교환용 협상물로 사용하였고, [[탈영병]]들은 그렇게 귀국하여 징역형을 받았으나 그래도 전쟁터에서 죽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젱킨스도 그리 생각했고 자신도 [[탈영]]하면 '''[[북한]]이 자기를 소련에 넘겨주고 소련에서 다시 미국으로 송환할 줄 알고''' 국경을 넘었다. 즉 본인과 비슷한 시기에 탈영했던 [[드레스녹]]과 달리 애초에 북한은커녕 공산권에서 살 생각 자체가 없던 인물이다. 탈영죄로 좀 썩고 불명예전역이나 하고 고국에 돌아와 조용히 살면 그만이라고 여겼던 것인데 그 대가는 상상을 초월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